이 사업은 지난 6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 진행돼 대상 노인인구 9,286명 가운데 1,512명이 참여해, 16%에 해당되는 노인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면별로 의료 혜택이 취약한 오지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주1회,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금연ㆍ노인체조ㆍ실버건강ㆍ노래교실과 기본검사, 영양교육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건강체조 지도자를 초빙해 낙상사고발생 예방교육도 실시했고, 요가매트, 탄력밴드, 웰빙스트레칭기 등 물품도 지원했다. 영양교육은 혼자 사는 노인들이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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