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구림 통안 출신)
이른 아침 길을 걷는다
어제도 그제도 걸었다
날마다 걷고 있는 이 길
내일은 어찌될는지 모르겠다
언제쯤 이 길을 다 걸을 수 있을까
알지도 알 수도 없다
그러면서 매일 걷고 있다
싱그런 이른 아침 날마다
길을 걷고 있는 ‘나’
참 행복하다
모두 그랬으면 좋겠다
* 길은 인생의 길이다. 싱그런 아침처럼 건강하게 모두 오래오래 이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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