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 길을 걷는 행복
상태바
[독자시] 길을 걷는 행복
  • 박달재 시인
  • 승인 2018.10.11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달재(구림 통안 출신)

이른 아침 길을 걷는다
어제도 그제도 걸었다
날마다 걷고 있는 이 길
내일은 어찌될는지 모르겠다

언제쯤 이 길을 다 걸을 수 있을까
알지도 알 수도 없다
그러면서 매일 걷고 있다

싱그런 이른 아침 날마다
길을 걷고 있는 ‘나’
참 행복하다
모두 그랬으면 좋겠다

* 길은 인생의 길이다. 싱그런 아침처럼 건강하게 모두 오래오래 이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