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9개 면의 작은목욕탕을 점검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온수탱크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은목욕탕 운영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온수탱크내 쌓인 이물질 등을 제거해 수질개선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작은목욕탕은 지난 2014년 쌍치면에서 첫 개장해 현재는 9개면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림면 작은목욕탕은 올해말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작은목욕탕은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도에는 순창군 인구수보다 많은 4만7000여명이 이용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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