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은)이 진행해온 ‘밥은 먹고 다니니?’ 마지막 행사가 지난 13일(토) 12시 열렸다. 이날은 토요밥상으로 김치볶음밥을 준비했다. 아침에 나와서 하루를 보내는 면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부터 청소년 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밥은 먹고 다니니?’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4일(목)에는 공공도서관 앞마당에서 청소년지도자 ‘비빌언덕’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카레덮밥을 청소년 100여명과 나눴다.
청소년 건강문화 만들기 ‘밥은 먹고 다니니?’ 행사는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알려졌다. 특히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3회는 중ㆍ고등학생들 시험기간 중이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작은영화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댄스ㆍ밴드ㆍ노래 연습실과 만화카페, 탁구ㆍ포켓볼ㆍ보드게임을 상시 이용할 공간이 마련돼 있다. 연락처 063)65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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