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의소 회원ㆍ특우회원 합동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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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의소 회원ㆍ특우회원 합동월례회
  • 장성일 기자
  • 승인 2018.10.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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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우회원 고희 축하연, 선ㆍ후배 어울림 잔치

청년회의소(회장 김종덕)는 지난 14일, 오비(OB)ㆍ와이비(YB) 합동 월례회의를 장애인체육관에서 가졌다.(사진)
이날 월례회에서는 올해 고희(古稀)를 맞은 특우회원들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고희를 맞은 허선준, 김완수, 김현석, 임형호 특우회원과 최연자 특우회원(조봉현) 부인회원이다. 준비된 생일축하 케이크에 ‘70’ 모양 초를 꽂고 현역(YB)과 특우(OB) 회원들 모두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생일을 맞은 주인공들은 고깔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했다.
특우회 담당(위원장) 김기열 이사가 즉석에서 바비큐를 굽고 맛있는 음식을 차려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점심식사 후 현역과 특우 회원들은 함께 윷놀이를 하며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은숙 특우회 부인회원이 노래를 부르자 아들인 황영하 회원은 노랫가락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경품은 핸드안마기, 건강보조식품, 곰소젓갈 등 다양하게 준비돼 추첨으로 참석자에게 나눴다. 건강보조식품에 당첨된 김기곤 특우회원은 기쁜 마음을 전했다. 고희를 맞은 김완수 특우회원은 ‘1976년 9월 19일 순창청년회의소 창립회원으로써 1980년 제5대 회장을 역임하고 43년간 활동을 하면서 오늘같이 뜻 깊은 자리에서 생일잔치를 준비해준 후배들이 고맙다”면서 “선배로서 후배들을 아끼고 앞으로도 청년회의소가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재순 특우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로 얼굴만 알고 지내는 선후배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행사를 마련하고 참석한 특우회원들 선물까지 준비한 김종덕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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