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최종섭)는 지난 23일부터 “2018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
23일과 24일 이틀간 동호회 10여개 회원 150여명이 만든 작품(한국화, 서예, 시화, 캘리그라피, 사진)을 순창고등학교 도서실 앞 공간에 전시했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후 도서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학생은 “학교에 전시를 해서 다른 곳에 갈 필요 없이 시간적 여유가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순창고에 전시한 작품에 퀼트, 전통자수, 토탈공예, 우리술 빚는 도구 등 동호회원들의 작품을 보태 군청에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