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폐막 … 순창군청ㆍ제일고 정구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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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폐막 … 순창군청ㆍ제일고 정구 ‘은메달’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8.10.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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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오늘(25일) 개막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경기로 전국체전 사상 첫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순창의 위상을 높였으며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 시켜주었다.
전북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은메달은 단체전 남자일반부 ‘순창군청’, 남자고등부 ‘제일고’, 여자고등부 ‘제일고’에서 획득하였다. 동메달은 단식 남자일반부 전북 이광삼 씨, 남자대학부 전북 석인규 씨, 여자고등부 전북 권은희 씨가 차지하였다.
김윤환 대한정구협회 고문은 “전국체육대회 정구종목 중 가장 짜임새가 있었으며, 선수단 보호를 위한 차량통제, 선수단ㆍ관람객 휴게실, 심판실 관리 등 전반적으로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평가하였으며, 김태주 대한정구협회 사무처장은 “순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반적인 대회운영에 만족을 표하며, 향후 전국대회 유치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고 하였다. 최용민 대한정구협회 심판부장 겸 경남체육회 감독은 “심판실 제공과 보조요원 운영 면에서 높이 평가되며, 트레이너 지원은 타 종목의 모범사례”로 평가하였다.
이외에도 서정철 전남도청 감독, 김동희 전북도청 체육정책과, 김동현 경남정구협회 회장도 전반적으로 이번 전국체전이 타 시군에 비해 잘 이루졌다고 평가했다.
전국체전 전체 종목에서 전북은 종합순위 3위로 금메달 59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96개로 총 22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4만9,751점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였던 종합순위 3위 달성에 성공했다.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정읍시, 고창군 등 12개 시ㆍ군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종목은 26종목이며 참가선수는 선수부 4228명 동호인부 1497명, 비장애인선수 179명이 참가한다.
경기 참여 인원은 선수, 임원 및 보호자를 포함하여 총 8500명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전라북도,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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