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이 지난달 27일, 장난감도서관 2층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치루는 ‘10월의 하늘’ 과학강연을 개최했다.(사진)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가 2010년 트위터에서 제안해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시작해 올해 9회째 열렸다.
‘10월의 하늘 준비모임(대표 정재승)’은 이 지난 9월 전국 100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25개 도서관을 선정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순창군립도서관이 선정돼, 이날 ‘10월의 하늘’ 과학강연으로 전국 25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이날 강연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는 주제로, 1부 강연은 한국에너지기술원 이동원 연구원, 2부는 한왕근 씨가 강연자로 나섰다.
군립도서관은 참석자 전원에게 신간도서 1권씩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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