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회는 2016년부터 불우한 이웃을 자체 선정하여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적성과 유등면 이웃에 이어 올해는 풍산면 안곡마을에서 혼자 사는 86세 할머니 가구를 선정하여 누전 위험이 있어 보이는 전선과 전등을 교체했다. 또 주방을 개보수하고 낡은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미리 준비해 간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강정형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고맙고 좋다”는 할머니께 인사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할머니 댁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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