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군립공원 탐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8일 착공한 임시주차장은 가을철 성수기 탐방객의 주차 불편을 한층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천산군립공원에는 주말 최대 탐방객 4만명과 차량 2000여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군은 “지난달 27일과 28일, 11월 3일과 4일, 10일과 11일 등 주말 6일 동안 순창읍 민속마을에서 강천산 군립공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체증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준다”면서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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