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순창클럽 ‘우승’
상태바
테니스 순창클럽 ‘우승’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11.08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테니스동호회인 순창클럽(회장 윤효상)이 2018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도내 각 시ㆍ군 종목별로 우승팀을 선발해 전북지역 대회에 참가해 우승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는 것은 그해 해당 종목에서 도내 최고의 팀이 됐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는 순창클럽이 테니스에서 우승하고 여자배구 하나클럽이 3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군 단위에서 우승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여서 그 의미가 크다.
윤효상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호인리그에 참가해 고생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순창군 최초로 테니스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쁘다. 순창은 동호인 체육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몇 안 되는 자치단체다. 반면 인프라 구축에 비해 동호인과 체육에 대한 관심이 현저하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동호인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