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대회 … 남자 적성ㆍ여자 인계 ‘우승’
제21회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6일 공설운동장 다목적 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적성면분회(분회장 권정남) 남자팀과 인계면분회(분회장 김영곤) 여자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군내 읍ㆍ면 노인회에서 남자와 여자팀이 참가하여 환하게 웃고 즐기면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진지하게 겨루며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적성이 우승, 준우승 인계, 공동 3위 풍산ㆍ순창읍이 차지했다.
여자부는 우승 인계, 준우승 유등, 공동 3위 복흥ㆍ순창읍이 차지했다.
김봉회 회장은 참가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회원들이 각자 한 명씩 회원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회원 모집에 노력해달라”며 “내년 대회에는 이 대회장이 꽉 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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