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향교, 전통놀이ㆍ화가투놀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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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향교, 전통놀이ㆍ화가투놀이 ‘호응’
  • 배요식 사무국장(순창향교)
  • 승인 2018.11.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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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향교(전교 김갑용)에서 군민은 물론 관광객과 함께 펼치는 전통놀이와 화가투 놀이에 호응이 높다.(사진)
향교는 화ㆍ수 ㆍ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가투 및 전통 놀이 배우기’ 강습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와 목ㆍ토ㆍ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화가투 및 전통놀이 즐기기’ 체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향교 전통놀이ㆍ화가투 놀이사업은 읍민의날, 장류축제장 등 행사장과 복흥 동산초 등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수업도 하고 있다. 향교 전통놀이 강사는 최은경 회장 등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가을 여행 철을 맞아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을 찾아온 관광객과 각종 체육대회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을 찾아온 체육인들도 향교에 들러 활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많이 즐긴다.
주말이면 엄마 손을 잡은 어린이, 신혼부부, 고향을 찾은 향우,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도 방문해 전통놀이와 고려시대 말부터 600년 넘게 지방교육기관이었던 향교의 고풍과 정취를 즐긴다. 순창향교는 2만여 장서와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넓은 뜰과 고풍스런 한옥 등을 하루도 휴무 없이 밤낮으로 개방해 언제나 방문이 가능하다. 경천 길을 산책하는 주민들 편의를 위해 화장실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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