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대상, 한국씨엔티 등 20개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군이 주관한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 관계 공무원이 고용관련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는 “현재의 고용안정 지원책은 불경기로 고생하는 기업인들의 경제상황을 해소하는 데 다소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호소했다.
설주원 경제교통과장은 “군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이차보전, 투자진흥기금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등과 연초 군이 발표한 지원시책들을 활용해 기업운영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사업으로 17개 업체에 1억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중소기업 환경개선에는 4개 업체에 16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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