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공무원 테니스팀이 지난 10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8회 전라북도 도ㆍ시ㆍ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사진) 군 테니스팀은 본선에서 무주군, 부안군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군산시청 팀과 접전 끝에 3대2로 역전해 정상에 올랐다.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도ㆍ시ㆍ군 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다.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14개 시ㆍ군을 순회하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