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는 열혈에이(A), 열혈비(B), 순고A, 순고B 팀이 참가해 순고A(감독 한문수) 팀이, 여자부는 강천산, 아미산, 체계산, 회문산 팀 가운데 강천산(주장 김영남) 팀이 우승했다.
순고A팀은 오는 16~18일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실력있는 팀이다. 지난해 전북대표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문수 감독은 “방과 후 시간 틈틈이 연습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오고 알려주는 데로 흡수한다”며 “시골이다 보니 경험이 적어 이번 동호인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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