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조 경기에는 파워로빅, 엔젤, 페어리, 실버댄스 팀이 참가해 파워로빅(회장 박은미)이 우승했다. 댄스스포츠 경기는 나이야가라, 엘리트, 은매화, 7080팀이 참가해 나이야가라(회장 임래전)가 우승했다.(사진)
박은미 체조협회장은 “지역에서 이런 대회를 하는 것이 군민에게나 댄스와 체조 활성화를 위해 좋은 것 같다”며 “체조와 댄스스포츠에는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다. 이런 기회가 많아지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래전 댄스스포츠협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댄스스포츠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나이야가라 팀에서 올해 봉사활동으로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35회 정도 했다. 앞으로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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