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초 ‘동문선배 강연, 지역자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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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초 ‘동문선배 강연, 지역자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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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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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초등학교(교장 신경숙)는 ‘선배님과 함께 찾는 나의 미래, 마을에서 찾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진로체험 교육장을 마련하였다.(사진)
지난 1일(목)에는 전교생이 39회 오연석 선배(경기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내가 희망입니다’ 주제로 꿈을 실현하는 과정과 경험을 생생하게 들었다. 박근호, 박수호 선배도 참석하여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주었다.
선배들은 “꿈은 목적지로 이끌어 주는 훌륭한 친구”라며 “어디서나 어떤 경우에도 주변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가 주인이 되자는 수처작주(隨處作主)를 강조”했다.
강동호(6년) 학생이 “성공하시기까지 힘든 시기가 많았는데 어느 때 제일 행복했습니까?” 묻자 “미국에서 궂은일하며 학교에 다니며 힘들었었지만 꿈이 있었기에 그때가 제일 행복했었습니다. 여러분도 주변 환경 탓하지 않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 꿈을 향해 헤쳐 나가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11월 9일(금) 3~6학년들은 면내 농업(팜소예농장), 금융(농협), 관공서(면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서비스업(하나로마트, 로젠택배) 분야로 나누어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팜소예농장 김지선 학부모는 최근 농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설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생각을 넓혀주었다. 팔덕농협에서는 예금 인출, 송금 등을 해보고, 농업자재 등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도 둘러보고, 하나로마트에서는 물건 진열, 물건 구입 바코드 계산 정산을 해 보았다. 우체국에서는 우편업무과 금융업무를 알아보고 우편징수, 우편택배 받는 과정을 체험했다. 면사무소에서는 행정과는 세금관련 업무를 민원과는 민원서류 처리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체험했다. 로젠택배를 운영하는 김선아 학부모는 물건 포장, 배송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약국ㆍ작은도서관ㆍ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등에 직접 배달하는 경험을 하였다. 파출소에서는 순찰차를 타고 지역을 살펴보고, 경찰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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