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일품공원에 모인 회원 50여명은 대절버스를 타고 부안으로 향했다.
고창 고인돌휴게소에 도착해 준비해간 음식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목적지를 향해 달렸다. 변산해수욕장에 도착해 마실길 3코스인 적벽강 노을길을 산책하고 군산 새만금으로 향했다.
새만금에 도착한 회원들은 준비해간 음식으로 요기하며 새만금 광활한 간척지를 둘러보았다. 이어 선유도에 도착해 해안길을 거닐며 선후배간 밀린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산책을 마치고 횟집에서 간단한 월례회의를 했다. 싱싱한 횟감에 술잔을 주고받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쌓인 피로를 풀었다.
이날 여행길에서 권성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오비(OB) 조봉현 회장과 선배 한 분 한 분께 감사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과 회원들 서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내일의 활력을 보충하는 여행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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