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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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8.1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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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운동교육, 유공자 시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회장 양걸희)는 지난 20일(화) 장애인체육관에서 주민 500여명과 황숙주 군수, 정성균 의장 등 기관ㆍ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생명살림운동 교육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군민 화합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자부와 긍지를 심어주기위해 개최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이용한(전라북도새마을회) 운동지원부장이 약 20분 동안 생명살림운동 특강을 했다. 이 강사는 ‘대기오염ㆍ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플라스틱 쓰레기, 종의 종멸 등’을 언급하고 “대량생산ㆍ대량소비하는 거대 문명에서 적게 쓰고 적게 생산하는 작은 문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과면 ‘기쁜 우리 난타’ 팀의 난타 공연이후 임창수 사무국장(새마을운동순창군지회)의 사회로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양걸희 회장은 “생명살림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순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길 바란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새마을회 박명자 회장은 “생명살림 운동과 새마을 운동을 이끌어 나가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해 주기 바란다”며 축사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을 생명살림사회로 변화시켜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새마을 운동이 되도록 해야 한다. 나아가 우리나라를 살리는 근면ㆍ자주ㆍ협동하는 순수한 이미지를 갖고 우리나라를 유능하게 만드는 새마을 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군수 시상은 △임순덕(순창읍부녀회) △서은아(인계면부녀회) △김수기(동계면협의회) △정용만(복흥면협의회) △남맹임(구림면부녀회) 씨가 수상했다.
박명자 회장은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장과 전라북도 회장 표창장을 △김영만(적성면협의회) △임형락(팔덕면협의회) △한봉예(유등면부녀회) △조현두(풍산면협의회) △임상례(금과면부녀회) △김선님(쌍치면부녀회) 씨에 수여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오찬장에서는 행운권을 추첨했다. 2부 행사는 읍ㆍ면 회장단 소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에너지절약실천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경기시상을 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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