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비료…순창군 ‘대상’, 동계농협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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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비료…순창군 ‘대상’, 동계농협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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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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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지난 27일 열린, 2018년 친환경비료 연찬회에서 군이 대상을, 동계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날 시상금으로 군은 300만원, 동계농협은 100만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날 연찬회는 2018년 친환경농자재사업 우수기관 표창과 2019년 친환경농자재사업 변경사항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군은 관계부서 간 협력 확대와 공무원의 발 빠른 대처 등을 이번 수상 주요인으로 평가했다. 군은 매년 유기질비료 지원액 감소로 농민의 불만이 높아져 군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해 농민이 필요로 하는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는 등 농민들 수요를 적극 반영했고, 작물별 파종시기를 고려해 신청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개별 살포한 농가에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한 것도 한 몫 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규산질비료를 개별 살포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임금 상승 등 공동살포단 구성이 어려워져 개별 살포 농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개별살포 농가에 별도의 원금을 지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2019년도 원활한 친환경비료 공급을 위해서 다음달 5일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관련 문의는 생명농업과 유기농자재(650-561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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