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금으로 군은 300만원, 동계농협은 100만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날 연찬회는 2018년 친환경농자재사업 우수기관 표창과 2019년 친환경농자재사업 변경사항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군은 관계부서 간 협력 확대와 공무원의 발 빠른 대처 등을 이번 수상 주요인으로 평가했다. 군은 매년 유기질비료 지원액 감소로 농민의 불만이 높아져 군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해 농민이 필요로 하는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는 등 농민들 수요를 적극 반영했고, 작물별 파종시기를 고려해 신청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개별 살포한 농가에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한 것도 한 몫 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규산질비료를 개별 살포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임금 상승 등 공동살포단 구성이 어려워져 개별 살포 농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개별살포 농가에 별도의 원금을 지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2019년도 원활한 친환경비료 공급을 위해서 다음달 5일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관련 문의는 생명농업과 유기농자재(650-561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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