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공간 방랑싸롱’ 기획 우수 평가
방랑싸롱 장재영 대표가 지난 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18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ㆍ지원사업 최종 결과발표회’에서 최우수 기획발표자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장 대표는 ‘복합문화공간 방랑싸롱’을 주제로 ‘순창 재즈페스타(JAZZ FESTA)’와 지역문화콘텐츠를 통한 순창공정여행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익산문화재단, 완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북권역 문화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으로 전국 7개 권역 23명의 우수교육생과 권역별 멘토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한 기획서를 발표했다. 이 날 심사는 7개 권역을 대표하는 7명의 멘토가 담당하였고 담당 멘토의 점수를 제외한 심사위원 6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1~2등은 문화체육장관부 장관상과 파일럿 프로젝트 지원금 300만원, 3~7등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장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청년,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기반형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과 이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거점공간을 기획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 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의 발전 가능성 크다’며 우수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영 씨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문화로 재미난 순창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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