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련 예산 20억 여원 확보
이용호 의원(무소속, 임실ㆍ순창ㆍ남원)이 국가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구 주민숙원사업 등에 들어갈 국가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알렸다.(사진)
이 의원은 지난 9일, 순창 밤재터널 시설개량 사전기본조사비 1억원, 장내유용미생물은행 구축 실시설계비 5억원, 가남지구 병목지점 개선 실시설계용역비 5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3억2200만원, 구룡 위험도로 개선 5000만원 등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이 의원은 10일에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 추가 확보 소식을 알리면서 그 가운데 순창군 관련 사업은 동천교 외 3개소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사업비 5억원이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밤재 터널사업은 수십 년간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주민숙원사업으로만 남아있던 것인데, 드디어 해결의 물꼬를 트게 됐다”면서 “수십 년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초심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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