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선창 재경순창읍청년회장
재경순창읍향우회(회장 조민호)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금), 서울 빅토리아호텔에서 열렸다.(사진)
방송인 서인석 씨가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국악인 김미선 씨의 판소리 공연이 행사장의 흥을 돋우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향우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반기며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기념식에서 조민호 회장은 양진호 직전회장, 임종수 작곡가, 황만섭 전 재경순창군향우회장, 한희순 전 재경순창군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민호 회장과 공로패를 받은 원로 향우들의 축하 격려 인사말이 이어지고, 향우회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덕담들을 주고받으며, 행사장은 따뜻하고 우정 넘치는 축제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 순창에서는 서한복 읍민회장, 김용남 읍장, 김영 이장협의회장이 등이 상경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에서는 박창권 역대회장, 양정무 수석부회장, 최순이 여성위원장, 한희순ㆍ양양운 역대 부녀회장과 최복식 인계면향우회장, 박종해 쌍치면향우회장 등 여러분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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