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센터, 토양분석ㆍ잔류농약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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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센터, 토양분석ㆍ잔류농약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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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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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무료로 토양분석과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에 설립한 친환경농업센터에서는 토양 시비 처방 및 안전관리 17개 항목, 농업용수 분석 35개 항목, 잔류농약 350개 항목 등 총 380여개 항목을 분석하고 있다. 군은 군내 농업인이 토양검정과 잔류농약 검사에 필요한 경비 10~35만원을 지원해왔고, 지난해 4400여건, 총 6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은 토양검정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농가경영비 감소,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 등 고소득 농가창출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친환경농산물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한 농업용수 분석장비를 구축하고, 2020년부터는 인증을 위한 농업용수 분석까지 실시해 친환경 농산물 유통 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토양검정을 하려면 필지 당 5~6개 지점에서 1~2센티미터(cm)의 겉흙을 걷어내고 15cm(과수는 30~4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그램(g) 정도를 그늘에 말려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계(650-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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