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는 영농기 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 지역 노인들을 찾아 일자리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사는 지난 9일 일거리가 없이 노인회관에서 여가를 보내는 노인들(20여명)과 영농기를 대비하여 대대적인 용수로 정비(2.0킬로미터<KM>)와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모처럼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번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질적인 정비대상 시설물을 비영농기에 일제히 정비를 하여 원활한 용수공급, 저수지의 수질개선,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농업인에게 서비스 향상 및 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생활안정 정부정책에 공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순창지사는“2월 23일부터 시작된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000만원을 투입하여 5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므로써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공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어민에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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