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순고동문, 김포세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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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순고동문, 김포세관장 취임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3.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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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고 8회 출신 김용현 김포세관장(사진·54)은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지난 1996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여수세관 통관지원과장, 인천공항 휴대품검사관, 관세청 공보담당관실 등을 지냈다.
서기관 승진 이후 서울세관 심사관, 인천세관 외환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제주세관장으로 임명되며 처음으로 일선 세관장 자리에 올라 1년 2개월간 제주세관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안산세관장으로 근무해왔다.
김 세관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순창고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가족으로는 부인 현복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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