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 ‘매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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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 ‘매화’ 활짝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9.03.0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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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작과 함께 봄꽃들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3일 풍산면 죽곡리 매실 밭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 꽃망울만 맺은 채 며칠을 애태우더니 드디어 하얀 꽃잎을 드러냈다.
올해는 봄꽃들이 대체로 3일 가량 빨리 핀다고 한다. 평년 3월 23~26일 피던 개나리는 20~23일부터 볼 수 있고, 진달래는 25~28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3월 22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7일∼4월 2일, 중부지방은 4월 2∼9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9~16일경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 웨더아이(www.weathe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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