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화장실ㆍ경관저해시설 정비, 복합문화센터 신축
인계 심초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기념 행사가 지난 8일 심초마을 지푸실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심초지구새뜰마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수)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향우, 황숙주 군수, 정성균 의장과 군 의원,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마을견학 등이 진행됐다. 사업추진위원회는 서화종 농촌주거담당(농촌개발과), 김현상 과장(농어촌공사), 한상우 대표ㆍ김태양 현장소장(사공업체 토림종합건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기수 위원장은 “첩첩산중 산간오지 심초마을이 폐촌위기에 처해졌으나 새뜰마을사업으로 새롭게 정비돼 마을에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며 “빈집을 재생시켜 출향인을 부르고, 도시민 유입에 힘써 대대손손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초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16~2018년까지 13억여원을 들여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빈집철거, 재래식화장실ㆍ경관저해시설 정비, 복합문화센터 신축 등 사업을 완공했다.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한 준공백서와 사업 전ㆍ후를 비교할 수 있는 사진첩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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