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구림, 동계 ‘재신임’ 4개 조합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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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구림, 동계 ‘재신임’ 4개 조합 ‘바꿔’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9.03.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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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조합장선거에서 순창농협 선재식, 구림농협 이두용, 동계농협 양준섭, 서순창농협 박상칠, 순정축협 고창인, 산림조합 김정생 씨가 각각 당선됐다.
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밤 9시경 위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고, 당선자들은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순창농업협동조합

임예민ㆍ선재식ㆍ이대식 후보가 대결하여 선재식 당선인이 1390표(46.33%)를 얻어, 979표(32.63%)를 얻은 이대식 후보와 631표(21.03%)를 얻은 임예민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순창농협 선거인수는 3690, 투표수는 3027이며 이 가운데 무효는 27표이다.

구림농업협동조합

이두용 후보와 박영상 후보가 격돌했다. 이두용 당선인이 687표(64.62%)를 얻어 376표(35.37%)를 얻은 박영상 후보를 제치고 4선에 성공했다. 선거인수는 1327, 투표수는 1071, 무효는 8표이다.

동계농업협동조합

양준섭ㆍ김승수 후보가 대결하여 양준섭 당선인이 830표(78.44%)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김승수 후보는 228표(21.55%)를 얻었다. 선거인수 1265, 투표수는 1070, 무효는 12표이다.

서순창농업협동조합

공윤규ㆍ윤영은ㆍ설금환ㆍ박봉주ㆍ설득환ㆍ윤재기ㆍ박상칠 후보 7명이 각축을 벌였다. 박상칠, 윤영은 후보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박상칠 당선인이 358표(22.13%)를 득표해 346표(21.39%)를 얻은 윤 후보를 1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봉주 후보는 311표(19.23%), 설득환 266표(16.45%), 공윤규 160표(9.89%), 윤재기 132표(8.16%), 설금환 44표(2.72%) 순이다. 선거인수는 1882, 투표수는 1629, 무효 12표이다.

순정축산업협동조합

남상국ㆍ고창인ㆍ김승호 후보가 출마했다. 이 가운데 고창인 당선인이 927표(44.78%)로 당선됐다. 뒤를 이어 남상국 627표(30.28%), 김승호 516표(24.92%)를 득표했다. 선거인수는 2249, 투표수는 2078, 무효 8표이다.

순창군산림조합

김상범 후보와 김정생 후보가 양자대결을 펼쳤다. 김정생 당선인이 1210표(52.81%)를 얻어 1081표(47.18%)를 얻은 김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선거인수는 2855, 투표수는 2307, 무효 16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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