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풍산 출신 주동락 향우가 처음 참석해 큰 환영을 받았다. 4월 21일 고향 순창 농촌 체험과 강천산 군립공원을 산행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뒤, 동계 출신 김민영 향우가 운영하는 맛있는 해장국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김옥용 고문이 협찬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정삼채 회장은 “함께한 향우 여러분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화합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동북부지역에 살고 있는 순창 향우모임 ‘구리ㆍ남양주순창향우회’ 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월례회의를 통해 친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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