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지 수변개발 관광호텔 하반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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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지 수변개발 관광호텔 하반기 추진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9.03.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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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천파크 관광호텔 사업계획 승인

군이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관광호텔(70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알렸다.
군은 “(주)강천파크(대표자 서용석)를 대상자로 하는 관광호텔업 사업계획을 승인했다”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고 (주)강천파크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6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로 관광호텔과 보양온천, 대형연회장,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사업초반 시행을 책임질 민간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다가 2017년 8월 민간투자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 조성될 관광호텔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열악한 숙박여건으로 1박 2일 관광객 유치가 어려웠지만 관광호텔 조성으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변개발사업 부지 인근에 군이 114억원을 들여 수 체험센터와 동굴형체험관, 온천관광정원 등도 조성하고 있어 동반상승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민선 7기 3대 비전인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라며 “행정과 민간이 합심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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