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광덕관, 도지사기대회 종합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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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광덕관, 도지사기대회 종합 5위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9.04.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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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순창초6)ㆍ명성영(옥천초4)ㆍ박태영(옥천초4)ㆍ양서현(인계초6) ‘금메달’

합기도광덕관(관장 김상일) 소속 선수들이 지난 6~7일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북도지사기 합기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5위에 올랐다.
금메달을 목표로 매일 꾸준히 연습해온 선수들은 ‘광덕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수련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총 13명이 참가해 김현우(순창초 6년) 학생이 겨루기ㆍ낙법 금메달, 명성영(옥천초 4년) 학생이 겨루기 금메달, 박태영(옥천초 4년) 학생이 낙법 금메달, 양서현(인계초 6년) 학생이 무기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박주현(순창초 6년) 학생은 낙법 은메달, 이주원ㆍ윤건우(순창초 5년) 학생은 겨루기 동메달, 김기훈(순창고 2년) 학생은 무기형 동메달을 획득했다.
낙법과 겨루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현우(순창초 6년) 학생은 “연습할 땐 무척 힘들었는데 금메달을 2개나 따게 돼 그동안 힘든 게 다 사라졌다”며 기뻐했다.
김상일 관장은 “연습하면서 힘들었고 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먼 거리를 이동해 경기하느라 아이들이 많이 고생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합기도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 군산시체육회, 군산시합기도협회, 군산대, 전북과학대, 전북14개 시ㆍ군합기도협회가 후원하여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무기형> : 합기도 종목에서 봉이나 목검, 쌍절곤 등 무기를 들고 혼자서 여러 동작을 전개해 나가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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