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군민체육대회…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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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군민체육대회…20∼21일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9.04.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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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대항, 21개 종목 대진 ‘확정’

제57회 순창군민체육대회 대진 추첨을 마쳤다. 체육회는 지난 5일 읍ㆍ면 대표자회의를 갖고 체육대회 종목과 경기 일정, 대진 등을 결정했다.
읍ㆍ면 대항으로 치러지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6개와 시범종목 3개, 전시종목 2개가 치러진다. 정식종목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씨름, 마라톤, 400미터 혼성계주(일반), 여자줄넘기, 여자줄다리기, 게이트볼, 장기, 투호, 고리걸기, 공굴리기, 장애인 투호, 장애인 고리걸기다. 시범종목은 2인3각, 풋살(20~34세), 당구이며 전시종목은 테니스(50세 이상 은배동배), 제기차기(55세 이상 개인현장참가) 이다. 배드민턴은 실내체육관, 배구는 국민체육센터, 탁구는 중앙초등학교, 당구는 123당구장에서 펼쳐지며 이외 다른 종목은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축구 경기는 선수구성이 힘든 점을 감안해 순창읍은 단일팀으로 출전하고 10개 면은 2개 면씩 묶어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풍산 금과, 인계 동계, 적성 유등, 구림 팔덕, 쌍치 복흥 등 6개팀이 경기한다. 두 면이 묶인 팀이 우승할 경우 두 면에 우승점수를 부여하여 종합점수를 메긴다.
시상은 각 종목 성적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우승(상금 150만원), 종합준우승(상금 1000만원), 종합3위(상금70만원)를 선정하고, 장려상, 성취상, 모범 화합 질서상, 입장상, 응원상, 종목별 우승ㆍ준우승ㆍ3위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12일까지 참가선수 명단이 확정되며, 오는 19일 읍ㆍ면 체육위원회 회의를 마지막으로 모든 준비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가 주관하고 장애인체육회와 각 종목단체(협회 등)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군민 모두의 희망과 의지를 담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한마당, 내실 있고 알찬 대회 운영”을 목표로 오는 20~21일 공설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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