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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억제 ‘협약’
군-군내 유통업체 관계자, 자원 절약 공감대 형성
2019년 05월 16일 (목) 윤승희 기자 2nyblue@openchang.com

   
 
군이 군내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한마음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내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군내 대형(165제곱미터 이상 매장) 유통업체 7개소 관계자와 노홍래 부군수 등이 참석해 클린순창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유통업소 사업자들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용된 1회용품의 회수와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자는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유통업소의 판매물품에 대한 과대포장 축소와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비닐봉투 사용규정 준수, 장바구니 사용 적극 장려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매장 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에 대하여 종류별, 성상별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재활용 노력을 다할 것도 결의했다.
유통업자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상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협약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정기 또는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고 신의 성실의 원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1회용 비닐봉투 안 쓰기를 실시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었다. 초기엔 소비자들의 항의가 많았다”면서 “지금은 협조해주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절약 환경보호 운동이 일상생활에 정착되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바구니 보증금대여, 재사용쓰레기봉투 판매도 재추진 을 검토 중”이라면서 “군과 유통업체에서 나서고 있지만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전환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군내 단체들의 환경 정화활동 추진, 행사장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 등 주민 의식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1회용품 사용억제에 대한 주민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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