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효도관광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택시 30여대와 승용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셨다.
남원 광한루에 도착해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유명한 남원추어탕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광한루 안 공연장에서 펼쳐진 노인잔치(각설이 공연) 등 각종 행사를 관람하며 관광 온 어르신들과 함께 흥을 나눴다. 이정길 회장은 “택시 운행을 중단하고 오늘 효도관광에 참여한 회원들과 농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현대서비스센터, 해솔, 홈마트, 순창공업사 등 도움 준 곳에 감사드린다. 오늘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운전자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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