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 노인 100명 모셔 ‘효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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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 노인 100명 모셔 ‘효도관광’
  • 장성일 기자
  • 승인 2019.05.2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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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순창지회(회장 이정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72세 이상 노인 등 교통약자 100여명을 모시고 남원 광한루를 다녀오는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이날 효도관광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택시 30여대와 승용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셨다.
남원 광한루에 도착해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유명한 남원추어탕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광한루 안 공연장에서 펼쳐진 노인잔치(각설이 공연) 등 각종 행사를 관람하며 관광 온 어르신들과 함께 흥을 나눴다. 이정길 회장은 “택시 운행을 중단하고 오늘 효도관광에 참여한 회원들과 농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현대서비스센터, 해솔, 홈마트, 순창공업사 등 도움 준 곳에 감사드린다. 오늘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운전자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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