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명 참석 고리걸기 ‘1위’ 등 선전
2019 전라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순창군 어르신 선수들이 고리걸기 1위, 생활체조 2위, 투호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달 30일 정읍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는 선수단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종목(게이트볼,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과 민속종목(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등 총 9개 종목이 치러졌다.
황숙주 군수와 정성균 의장 등 군 의원들이 각 경기장을 돌며 어르신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황숙주 군수는 “장수고을인 순창 어르신들이 실력을 제대로 보여 줬다”면서 “생활체육과 건강 관리로 건강장수 고을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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