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1.1킬로미터(km) 길이 옥택천 하천정비와 0.9km 지방도 이설 및 교량 3개소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유촌마을과 유천마을 사이를 흐르는 옥택천 폭이 20미터(m)에서 40m로 넓혀져 여름철 집중호우 범람 우려 등을 말끔히 씻게 됐다.
준공식에서 노홍래 부군수는 “앞으로도 안전 위험이 있는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비하도록 하겠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안전한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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