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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야간명소화사업 시연회
38억원 들여 7월말 개장 예정
2019년 06월 12일 (수) 조재웅 기자 dream69@openchang.com

   
 ▲강천산 야간명소화사업 시연회에서 황 군수가 발언을 하고 있다.
강천산 야간명소화사업 시연회가 지난 5일 펼쳐졌다.
황숙주 군수, 정성균 의장과 군 의원, 군청 부서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강천산 단월야행’을 선보였다.
군은 ‘강천산 단월야행’은 순창을 배경으로 한 조선중기(중종 11년) 고전소설인 ‘설공찬전’을 주제로 저승과 연관되는 염라대왕과 도깨비, 청룡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창작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함을 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연회는 1.3킬로미터 구간에 구축된 영상물을 감상하며 마무리했다. 시연회를 마친 관계자들은 “화려한 영상미로 그동안 강천산이 갖고 있던 이미지를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물은 강천산의 주요 장소인 병풍폭포, 작은폭포, 거라시바위, 천우폭포 등 총 4곳의 이야기를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조하는 영상을 구축해 각 곳의 암벽에 연출했다.
병풍폭포, 천우폭포 등 5곳에는 젊은 관광객의 체험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증강현실(AR)포토존(사진찍는 곳), 인터렉티브(상호적인) 반응형 영상 등도 구축했다.
군은 시연회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해 7월말쯤 본격 개장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황숙주 군수는 “야간 탐방객 유입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안전문제 대처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면서 “강천산을 야간 명소로 만들어 또 하나의 관광지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천산야간명소화사업은 2017년부터 38억원을 들여 강천산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1.3킬로미터 산책로에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빛과 이야기(스토리)를 가미한 영상을 구축하여,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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