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굴삭기 1대와 전기톱 16대를 동원해 2.5킬로미터(km) 구간을 정비해 오후 1시경에 마무리했다.
그동안 지방도 717호선과 오동ㆍ아동마을 진입로 구간은 가로수 등 지장물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재난ㆍ재산피해가 많았다. 정수택 면장 등 동계면사무소 직원들도 작업에 참여하며 식수와 음료를 조달했다.
복병갑 방재단장은 “이번 작업으로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마을 주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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