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선양회, 주민 초청 영화 상영
상태바
복흥선양회, 주민 초청 영화 상영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8.28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흥선양회(회장 최동식)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했다. 
복흥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추억의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상영하고 간식도 제공했다.
이날 상영된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불우한 소년가장 이윤복의 일기를 바탕으로 만든 실화로 1965년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개봉한 지 55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관객들 대다수가 나이 드신 분들이어서 옛 추억에 잠겨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영화 상영 전에 복흥파출소(소장 박인규)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헬멧, 지팡이, 돋보기안경 등을 선물했다. 막걸리와 돼지고기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최동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넘는 분들이 젊은 시절에 봤던 영화를 다시 보면서 그 시절 추억들을 많이 떠올리신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선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주민을 초청해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