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종합 보수ㆍ정비 예정
군이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 점검ㆍ정비를 진행한다.군에 따르면 군내 지방도 등 274개 노선, 838km 구간에 대하여 파손ㆍ변형된 도로노면 덧씌우기와 보수, 배수불량 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칡넝쿨 정비, 도로 안전시설ㆍ이정표 정비 등 종합적인 보수와 정비를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건설공사 구간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사업장 안전점검, 도로 요철 보수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알렸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시설도 일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광역ㆍ지방 상수도내 배수지 5개소와 가압시설 12개소, 하수처리구역내 하수관거시설 85㎞, 마을하수처리시설 30개소, 중계펌프장 7개소 등이다.
마을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마을 96개에 대해서는 물탱크 청소, 소독약품 투입, 주변 환경정비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준설차를 투입하여 하수도와 맨홀 퇴적물을 제거하고 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확인, 배수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배수불량요인을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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