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 ‘아웃세일3’ 모형자동차대회 ‘교육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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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 ‘아웃세일3’ 모형자동차대회 ‘교육부장관상’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9.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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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현대자동차 모형자동차대회 3연패

순창고등학교(교장 양봉철) ‘아웃세일(Outsail) 3’동아리가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8회 현대자동차 모형자동차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웃세일3’ 장민정(3년), 이예원(2년), 김도원(1년), 황일중 지도교사는 기획ㆍ디자인 발표ㆍ주행평가ㆍ풍동 시험을 거쳐 서바이벌(생존방식)로 진행된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 역사상 처음인 3년 연속 우승으로 자동차모형대회 명문고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8회째인 이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잡월드가 후원하는 자동차 관련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과학경진대회다. 해마다 5000여팀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 2차 경연을 거쳐 선발된 중ㆍ고ㆍ일반 각 30팀이 지난달 7일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잡월드에서 결전을 펼쳤다.
대회에 처음 참가한 김도원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배님과 지도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에 쌓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3연패를 일궈낸 황일중 교사는 “학교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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