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토굴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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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토굴음악회’
  • 열린순창
  • 승인 2019.09.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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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들이 주축인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이 지난 21일(토) 민속마을 발효소스토굴에서 화려하게 울려 퍼졌다.
이날 토굴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단원과 부모님, 관광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연주회의 하나로 기획되었고, 강천산과 더불어 우리 군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발효소스토굴에서 ‘장류고을 순창의 맛과 고유의 멋’을 알리는 행사 취지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된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를 시작으로 드라마 대장금 삽입곡으로 유명한 ‘오나라’와 민요 ‘산도깨비’, 관현악의 웅장함과 풍성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 사물놀이와 관현악이 조화롭게 연주되는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등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친숙한 곡들이 차례대로 연주되었다.
도립국악원 창극단 상임단원인 배우 고승조 씨가 사회를 맡아 전통 악기의 특성과 국악의 멋을 친숙하고 깔끔하게 풀어낸 해설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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