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흥미ㆍ성격ㆍ재능 등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방향 설정, 계열ㆍ전공ㆍ학과 등과 연계하는 정보탐색, 교과 선택을 통한 주도적인 진로설계 등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자기이해, 정서조절, 직업가치, 4차산업 일과 직업세계, 진로포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학년은 자기이해, 정서조절, 전공선택 심화, 이미지 트레이닝, 진로포부 및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 2학년 모두 자신에 대해 탐색해보고 흥미와 적성 등을 세심히 살펴보는 ‘자기이해’ 시간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캠프를 기획, 진행한 박경만 교사는 “고민은 많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 하던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꿈을 갖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현(1년) 학생은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면서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순창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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