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즙 생산 사업장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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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즙 생산 사업장 지원 건의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4.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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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면 오디ㆍ복분자 영농조합 정기총회

인계면 오디ㆍ복분자 영농조합(대표 양주욱)의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인계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합원, 오은미 도의원, 한성희 군의원이 참석했다.

양만희(53ㆍ인계 외양)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홍두표(49ㆍ인계 도룡)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양 총무가 2010년 영농조합의 수입과 지출 등 결산내역을 보고했다.

양주욱(63ㆍ인계 갑동) 대표는 “1월에 정기총회를 열어야 했지만 농협과 부직포에 대한 결산이 늦어져 이제야 회의를 열었다.”며 “플라스틱 포장재, 지개차 등이 필요한데 특히 오디즙을 생산할 수 있는 사업장이 꼭 필요하다. 행정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미 도의원은 급냉시설이 부족해  조합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온저장고에 대해 전북도와 개선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인계면 오디ㆍ복분자 영농조합은 오디로 지난해 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톡톡한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윤영만 농민상담소장이 벼육묘, 친환경 농업 등의 농업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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