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와 함께한 대화합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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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와 함께한 대화합의 한마당
  • 고윤석 경인본부장
  • 승인 2011.04.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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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청년회 체육대회준비모임

▲ 지난 8일 재경순창군청년회 체육대회 준비모임을 서울소재 한 식당에서 가졌다.

제29회 재경순창군청년회(회장 조정희) 체육대회 준비모임이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바우식당에서 재경 11개 읍ㆍ면 청년회장과 군 청년회 임원 등이 참석해 개최됐다.

재경 향우와 재향 군민 대화합마당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사전 점검회의인 이날 모임은 연상표 총무부회장이 참석자 모두를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조정희 회장은 “이제 20일 앞으로 다가온 행사의 성공을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하자”고 독려한 뒤 “특히 관심을 갖고 참석한 한희순 군 부녀회장과 고윤석 군향우회 기획부회장의 솔선수범을 배우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희순 부녀회장은 “청년회장단 여러분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든든하다”며 “이번 청년체육대회를 통하여 고향과 향우가족이 함께하는 뜻 깊은 화합의 축제마당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고 이날 만찬을 협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었다.

김양섭 청년회 명예회장은 “청년회 30년 역사와 전통을 살려가자”며 “더욱 분발하자”고 격려했다.

지난달 1차 모임에 이은 이날 2차 모임에서는 산뜻하게 인쇄된 초청장과 대회 프로그램 등을 펼쳐보면서 세부 준비사항들까지 진지하게 논의했다. 바뀐 경기종목과 경기시간을 재점검하고 당초 취지를 최대한 살려 고령의 향우들도 대회에 참가하여 향우 전체가 한데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하는 진지함을 보였다.

향우회 연중 최대행사의 하나인 청년회체육대회에 대한 임원들의 정성과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는 참석자 모두의 각오는 모임 내내 애향의 열기로 가득 찼다.
 

▲ 조정희 재경순창군청년회장
 ■  향우회에서 만난 사람들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기에 이번 청년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순창인의 단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고향에서 상경하신 군민들과 재경 선ㆍ후배 향우들이 모두 참여하여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경기종목과 경기시간도 안배했다. 많이 오셔서 우리 순창인의 변화된 위상과 자부심 그리고 따뜻한 고향과 향우사랑의 정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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