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ㆍ수, 댄스스포츠 강습
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이 2011년도 어르신문화학교를 개강했다.(사진)어르신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순창문화원이 주관한다. 지난 18일 읍내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어르신문화학교는 댄스스포츠 초급반과 중급반 2개반을 편성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10월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국댄스스포츠생활체육 심사위원 신정이(45ㆍ순창읍 남계)강사와 양병두(65ㆍ적성 고원) 보조강사가 차차차, 자이브 등 댄스스포츠 강습한다.
김기곤 원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어르신문화학교를 열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류ㆍ장수의 고장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100세 이상까지 알차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고창문화원 임원진을 비롯한 댄스팀(회장 김종균)이 초대되어 단체 및 개인 댄스 시범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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