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어렵다고요, 재밌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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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렵다고요, 재밌는 걸요”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4.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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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중학교, 과학의 달 행사

순창중학교(교장 조남현)는 지난 13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물 로켓, 글라이더, 과학 독후감 및 글짓기, 물 로켓 과학탐구대회, 과학 상상그리기 등이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학년별로 운동장에서 물 로켓 날리기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물 로켓이 하늘로 날아오를 때의 기분은 최고였다”며 “직접 체험하는 과학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홍은미ㆍ신소영 과학교사는 “교내 과학의 달 행사 시상자 중에는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며 “이들 학생들은 군 대회를 거쳐 제33회 공군참모총장배 예선에도 출전하게 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과학의 날은 처음에는 진화론의 주창자인 찰스 다윈의 사망일인 4월 19일이었다. 우리나라는 1967년 4월 21 설립되었던 과학기술처(현 과학기술부) 탄생 1주년을 맞아 1968년부터 4월 21일에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입상학생은 다음과 같다.

△물 로켓 이창준ㆍ전명권ㆍ손민성 (1년) 이성민ㆍ강민구ㆍ임후 (2년) 김관우ㆍ조동운ㆍ심영주 (3년) △고무동력기  김명준ㆍ이명은 (2년) 김도현ㆍ황건ㆍ배원진 (3년) △글라이더 최재성ㆍ정구열 (2년) 서정현ㆍ이호진ㆍ진태호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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