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지원위원회, 사업실적 추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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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지원위원회, 사업실적 추진방안 논의
  • 신경호 기자
  • 승인 2011.04.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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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지역자활센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표방하는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지난 11일 센터 교육장에서 올해 1/4분기 운영지원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센터운영지원위원회(위원장 양영수) 위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회의에서는 2011년도 1분기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안과 2분기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운영규정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운영지원위원들은 채택된 안건에 대한 센터운영진의 실적보고를 듣고 질의 및 답변을 통해 심의하며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에서 운영진은 먼저 1/4분기 사업추진실적을 센터사업과 자활근로사업으로 분류하여 보고했다. 센터사업 가운데 자활사업 개시부분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위탁계약 및 사업시행과 ‘초록육묘’와 ‘순창올크린’ 등 2개 신규사업단 신설을 대표적인 실적으로 꼽았다.

또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후원사업을 통해 731만원의 수입을 올렸음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자활근로사업 보고에서는 여울농장사업과 작은사랑간병ㆍ가사간병방문서비스ㆍ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을 포함한 사회서비스사업, 무료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사랑도시락사업 및 초록육묘사업, 순창올크린사업, 인큐베이터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자세히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2011년도 2/4분기 주요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난 분기 사업실적을 토대로 센터사업과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자활센터의 초록육묘사업단에서는 고추육묘 출하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 한창이다. 하우스용 홍보석, 노지용 피알(PR)계통인 금고추, 강력추천, 대장군 등 다양한 품종 10만주를 파종하여 재배중이다. 고추 모종뿐만 아니라 봄배추 4만주를 주문 출하 했으며, 딸기 3만주도 재배 중에 있다. 초록육묘 사업단을 통해 장수ㆍ장류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고품종의 고추 육모를 공급하고자 참여주민 상당수가 친환경자연농업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자활센터는 최고품질의 모종을 저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아래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한다면 저가공급도 가능하도록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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